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포괄적 합의를 “대부분 협상했다”고 밝히고, 이란이 사실상 봉쇄해온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까지 예고하면서 중동 전쟁이 협상 국면으로 전환할지 주목된다.트럼프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카타르·파키스탄·터키·이집트 등 역내 지도자들과 통화해 협상 상황을 논의했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도 “잘 됐다”고 전했으나 최종 세부사항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했다. 그는 앞서 악시오스 인터뷰에서 합의 가능성을 “50 대 50”으로 보면서도 일요일까지 군사행동 재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해 협상과 압박을 병행하는 태도를 드러냈다.카타르와 파키스탄이 중재에 나선 가운데 이란 외무부는 파키스탄이 매개한 양해각서가 전쟁 종식, 미국..
정치
2026. 5. 24. 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