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위 쿠데타 내란범 윤석열 씨를 탄핵하고 처벌하자
밤사이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 기도가 있었다. 일어나서는 안될 내란 범죄다. 경찰과 군인이 국회를 장악하고, 특전사와 수방사 특임대를 앞세워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를 체포해 국회를 무력화하고, 범민주진영에 빨갱이 굴레를 씌워 영구분단 영구독재로 가는 대로를 닦으려는 시도였다. 재적 과반수를 넘는 국회의원이 모이지 못했다면, 그리하여 비상계엄해제 요구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면, 민주주의의 가치는 참혹하게 훼손되고 야만과 폭력의 아침을 맞이했을 것이다. 우리는 간발의 차이로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초유의 반란에 맞서 위대한 승리를 이뤄낸 190명의 국회의원들과 촛불을 든 깨어있는 모든 이들에게 뜨거운 연대의 정을 전한다.■ 형법 제87조(내란) 대한민국 영토의 ..
정치
2024. 12. 4. 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