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할인마의 당근질
필요한 물건의 키워드를 구체적으로 등록하고 무심하게 결정적 순간을 기다린다. 자주 들여다 보거나 검색하며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다. 113,000원짜리 이케아 수납벤치는 3천원에 가져왔다. 분해해서 승용차에 싣느라 기절할 뻔. 2개인 건 안 비밀 \(- ㅂ-)/ 27만원짜리 이케아 장식장 2만원에 가져왔다. 이사 나가는 집이라 이사짐센터 아저씨 두 명이 가지고 내려오는데, 승용차를 보고 '이게 여기에 들어가요?' 한다. 발포매트를 바닥에 깔고 전동공구로 싹 풀어서 아슬아슬하게 싣고 옴. 249,000원짜리 이케아 파놈 식탁과 오드게르 의자 2개(79,900원 * 2) 5만원에 내놓은 의인이 있어서 잽싸게 출동. 아파트 현관 옆에 매트를 깔고 누워서 분해하고 역시 승용차에 싣고 왔다. 꾸역꾸역 밀어 넣고 ..
일상
2022. 4. 9.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