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페달보드를 갖게 되었다. 뿌듯뿌듯. 프리앰프/디스토션/공간계 이펙터들과, 와우/볼륨 페달, EQ, 튜너 등 구성도 야무지다. 볼륨 페달 - 와우 페달 - RC 부스터 - 마이크로 앰프 - BB 앰프 - TS808 - 퍼즈페이스 - 빅 머프 - 디스토션 - 코러스 - 페이즈 - 아날로그 딜레이 - EQ 순으로 배치했고, 보드 밑면에 부두랩 파워 서플라이 2개는 뒷면에 숨겨놓았다. 튜너는 볼륨 페달에 독립적으로 연결했고, 볼륨 페달을 맨 앞에 배치해 발로 게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수시로 뜯어고치기 편하도록 페달간 간격을 넉넉히 잡았는데, 디자인 종사자의 강박이 작용했는지 정작 입은 락커처럼 너무 얌전한 그리드가 탄생했다. 좀 헝클어지고 삐뚤어져야 록커인데 - _-날라리 기타리스트에게 페달보드가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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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6. 0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