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야흐로 도치철, 몸서리치도록 맛있는 '알 반 고기 반' 도치탕을 만들어보자. 육수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가루 다시마 건새우 고추 무 파뿌리를 넣고 끓인다. -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진액이 나오기 때문에 십여 분 후 건진다. - 자연 조미료 약간과 국간장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국물 재료를 다 갖추기 부담되면 다시 팩을 사다 넣어도 좋다. 재료 다듬기 도치 암컷은 알을 잔뜩 집어넣은 검은 풍선처럼 생겼는데 우선 살과 알로 나눈 뒤, 알을 둘러싼 막을 제거하고 촘촘한 채반에 올린 뒤 흐르는 찬물로 점액질을 씻어낸다. 살은 끓는 물에 5분 데친 뒤 흐르는 찬물에 문질러 씻어 검은 껍질을 벗겨낸다. 쉽게 제거되지 않는 검은 부분은 걍 놔두면 된다. 끓이기 도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끓는 육수에..
요리
2020. 1. 29.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