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행사를 유치하는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급하게 들어와 4일 밤낮을 전투적으로 일하고, 밀린 밥 n끼는 소주 n병에 곁들여 먹고, 미뤄둔 잠 20시간을 몰아서 자고 일어났더니, 피곤함과 상쾌함이 양자적으로 중첩되고, 인생에서 일주일이 삭제된 느낌이다. 빈자리를 주말여행으로 채우기로 하고, 후다닥 짐을 싸서 예전부터 꼭 빠지고 싶었던 삼천포로 떠난다. 는 바다와 산을 동시에 오가는 총 연장 2.43km 노선으로, 일반 캐빈(18,000원) 28대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23,000원) 14대, 도합 42대가 운영된다. *성인 요금 기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을 통합한 33,500원짜리 상품도 있다. ➊대방정류장에서 바다를 건너 ➋초양정류장에서 내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전망대가 있는 ➌각산정류장으로..
여행
2024. 10. 15.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