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궂을 때는 전시회 관람이 최고다. 감동은 기본이고 몸으로는 운동을 머리로는 학습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다. 특별전에 다녀왔다.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는데 운 좋게 막차를 탔다. 전시 주제는 '칼과 현' 구지가와 삼국유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가야 기원을 담은 파사석탑 가야가 누린 공존의 가치 거대한 유리장에 가락국(금관가야), 아라국(아라가야), 가라국(대가야), 고자국(소가야), 비사벌국(비화가야)의 토기를 구분해 전시하여, 유사점과 차이점을 짚어가며 관람하도록 되어있다. 다채로운 문화를 보여주는 여러 토기들 흙구슬에 새겨진 문양은 수로왕의 탄생 신화를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플래시를 터뜨리지 않는 조건으로 촬영을 허용하는데 조명이 암실 수준으로 어둡다. 사진기 감도를 올리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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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 2.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