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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군인들을 앞세워 대한민국을 공격했던 그 문제적 밤. 당장 여의도로 달려가려다 입술을 깨물고 책상에 앉아 마우스를 잡았다.

그리하여 국민의힘 당사 앞에 신속히 전개된 현수막. 워낙 촉박해서 완성도에 신경 쓸 겨를은 없었다. ~ __~ 

대형 보드와 손 피켓


지난 계엄 때는 어려서 할 수 있는 게 없었지만, 지금은 중년 아저씨니까 힘 쓰는 김에 악당을 더 혼내보자.  ٩( ᐛ )و 

헌법재판소 앞에 걸릴 현수막. 국회에서 안국동으로 왔으니 당분간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드는 맛이 간 단체와 지긋지긋하게 엮이겠군. 우리는 참하고 이성적이고 흥겨운 무리니까 상큼발랄 샤방하게 가자.

이렇게 생긴 피켓을 든 사람들을 만나면 큰 소리로 응원하시라.

이건 안국동 K-민주주의 페스티발에 쓸 손피켓



당분간 계속 폭주해야쥐. ٩( ᐛ )و  덤벼라 이 악당놈아. 디자이너의 뒤끝을 보여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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