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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주를 물고 야전침대에 누워 석양을 감상하는데 해변에서 불꽃놀이가 시작된다. 돈 주고 폭죽 사 본 적은 없어도 공짜 불꽃 놀이는 좋구나. 짐을 줄인다고 망원렌즈까지 놓고 온 것이 후회된다. 24-70mm 규격의 표준 줌렌즈로 담은 자은도 해변 불꽃놀이의 추억이다.
극장에서 영화 시작할 때 나오는 장면 같기도 하고
음 이건 조커? (- ㅂ-)
여기저기서 빵빵 터진다.
SF적 감수성도 있다. 엑스 파일?
워메~ 6일간 전라도에 머물면서 동화됨. MIRV(다탄두 각개목표 재돌입 미사일) 시험 발사?
해변의 환타지로 시작했다가 의문의 샤머니즘 + 묘하고 불량스러운 분위기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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