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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라 불리는 조선학교는 재일조선인 1세들이 직접 세운 민족학교로, 일본에서 정식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나고 자랐지만 '조선사람으로서의 나'를 지키기 위해 일본학교가 아닌 조선학교를 선택한 아이들입니다. 북미정상회담에서 평화협정의 계기가 마련되고, 산통 끝에 북-미 양국이 수교하면 북일수교도 뒤따를 것입니다. 북일관계가 정상화되면 이들 우리학교도 정식화될 것입니다. 한복을 입고 노래하는 푸릇푸릇한 청춘들을 보는 가슴이 뜨겁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 속에 분단의 냉기는 이미 가고 없습니다. 남북이 공리공영하며 번영할 통일 한반도에서 우리 아이들과 새 시대를 함께 살아갈 미래의 주역들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미리 만나 보세요. 

적폐 세력의 본질은 분단 기득권으로, 분단의 극복은 적폐 세력 본진의 소멸로 이어질 것입니다.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한반도 자주와 평화, 통일의 봄날을 기다리는 마음은 설레고 신당동에서 일상의 행복을 가꾸며 살아가는 제 가슴도 함께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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