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산기지에서 약 24km 떨어진 말도리 인근에서 미국 MQ-9 리퍼 무인기가 추락했다. 미군은 440억 원에 달하는 기체의 회수를 즉각 포기하면서도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사고의 정확한 시각·비행 상황·교신 기록 등 핵심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세부 정부는 극도로 제한된다. 이는 통상적 기계 결함에 의한 사고와는 다른 양상이다.현재 서해가 이미 북·중·미의 정보·감시·전자전 활동이 교차하는 격전지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 사건은 보다 정밀한 검증을 요구한다. 대다수의 한국 언론이 사건의 진상에 접근하기보다 미군 발표문을 인용하는 데 그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이다. 비판 의식이 결여된 “사실 보도”는 국가의 안보 현실과 민(民)의 생존에 직결된 사안을 공백으로 남기고 있다.MQ-9 리퍼..
리뷰
2025. 11. 26. 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