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이들은 우기고, 버티며 시간을 끄는가?눈물로 시작된 김현태의 오락가락 행보윤석열의 12·3계엄에 가담해 국회 저지와 정치인 체포 임무를 맡아 출동했던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은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현(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했다. 부대원들은 피해자”라며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 그의 발언은 자신과 부하들은 명령에 따랐을 뿐이고 내란에 가담한 것을 반성하는 참회이자 양심선언처럼 보였다.그러나 그뿐이었다. 김현태의 발언은 이후 종잡을 수 없이 방향을 바꾼다. “봉쇄 임무가 없었다”고 주장하다가 자신이 직접 이를 지시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내용이 공개되면, “봉쇄 임무는 있었지만, 국회의원을 막으라는 지시는 없었다”고 진술을 비튼다. “(의원) 150명 넘으며 안 된다”는 ..
정치
2025. 12. 15.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