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8일 1차 접종(화이자)을 마치고, 2차 접종예정일이 10월 20일에서 10월 13일로 한 주 당겨졌는데, 고3 딸내미 수능이 코 앞이고, 10월 중순부터는 일 때문에 국가기관(금융땡땡원)이나 유치원도 들락거려야 해서, 하루라도 빨리 맞고자 아침부터 잔여백신이 있는지 살펴본다. 모더나는 흔해도 내게 필요한 화이자는 어쩌다 보여도 금세 사라지는구나. ~ __~ 에잇 그래서 주변 동네를 뒤지다가, 금호동 어느 의원에서 화이자 발견 + 광클릭 후 예약 성공 ٩( ᐛ )و 차를 몰고 광속으로 날아가 유료주차장에 차를 대고, 병원까지 달음질했다. 집에서 출발해 접수 창구에서 서류를 작성하고, 접종 완료까지 걸린 시간은 단 10분 만일의 이상반응에 대비해 30분을 기다리는데 주차비가 아깝다. 15분만 기..
일상
2021. 10. 3.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