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watch?v=PH6xCT2aTSo 뉴욕에서 활동하는 거리 예술가 Joshua Allen는 테이프와 쓰레기 봉투로 만든 봉지 인형을 지하철 환기구 철창이나 통풍구에 매달아 독특하고 영감이 넘치는 작품을 탄생시켰다. 괴물, 곰, 강아지,기린 등의 형상을 한 기묘한 봉지 인형들은 지하철에서 바람이 불어올 때는 부풀어오르며 살아있는 듯 움직이다가 이내 봉지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테이프와 비닐, 지하철 환기구를 재료로 훌륭한 거리 미술을 탄생시킨 그의 창의력에 박수를 보낸다. 유령처럼 보이는 봉지인형들이 삶과 죽음의 사이클을 반복하는 모습을 감상해보자. 깜빡 잊고 철거하지 않는다면, 오밤중 으스스한 골목에서 괴물을 보고 기절하는 사람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꽤액
인문 예술 음악
2009. 2. 25.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