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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홍합 2kg
반값 할인택 + 추가 할인으로 2,440원에 구입
껍질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멸치, 다시다, 파, 마늘, 청양고추와 함께 끓인다. 90% 익었을 때 꺼내 살을 발라내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2021 신당동 조개무지 현장 ~ __~
양이 많아 육수를 절반으로 나눠, 미역국과 칼국수를 만든다. 간은 딱 소금으로만~
- 미역은 30분 불려 흐르는 물에 박박 씻고 물기를 짜 들기름과 볶다가 육수에 투척해 30분 끓이면 홍합미역국이 되고
- 미역 없이 호박을 잘게 썰어 넣고 끓이다가 혼다시를 넣으면 칼국수 육수다.
- 홍합살은 이미 익혔으니, 또 끓이지 말고 고명처럼 올리면 야들쫄깃하게 먹을 수 있다.
홍합미역국 두 그릇은 둥근 밀폐용기에 넣었다. 전자렌지에서 2분 돌리고 홍합을 띄우면 딸내미 아침 식사 완성~
요건 홍합칼국수. 굴러다니는 활전복 한 마리를 올렸다. 전복은 어느 집이나 다 냉장고에 있는 거잖아요.
이야아~ 이집 칼국수(사실은 중화면) 잘하네. ٩( ᐛ )و
요건 홍합미역국. 저칼로리 고단백 건강식이면서 몸서리치게 맛있다. 원래 몸에 좋으면 맛없는 건데 \(- ㅂ-)/
홍합 2,440원어치로 미역국 4인분, 칼국수 4인분을 넉넉하게 뽑았으니, 높은 경제성은 물론 맛까지 잡았다. 전복값이나 미역 등 부재료를 빼면 한그릇 재료비가 천원 미만이니 궁극의 인간 사료로 명하는 바이다. \(-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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