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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G10 카메라로 촬영한 220개의 이미지를 합쳐 59,783X24,653, 즉 1.47기가픽셀(1.4메가 픽셀이 아닙니다)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왼쪽 네비게이터의 슬라이드 바를 움직여 확대/축소가 가능하며, 커서가 손바닥 모양일 때 드래그해서 장면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왼쪽의 슬라이드바의 위치로 얼마나 확대되고 있는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캐샘플 이미지 링크입니다.
http://gigapan.org/viewGigapan.php?id=15374&window_height=931&window_width=1309
http://sportsillustrated.cnn.com/2008/baseball/mlb/07/08/newyork.yankees/
저 많은 사람들이 다 이 실험에 동의하지 않았을 텐데, 집단으로 초상권 침해 소송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220개의 이미지를 동시에 촬영하지 않으면 시차로 인해 겹쳐서 파노라마를 만들기 어려울 텐데,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렴하게 이런 사진을 바로 찍을 수 있게 되면, 중요한 행사를 기록하거나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특정인을 찾아내는 과제를 주는 이벤트 같은 것에 사용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얼굴인식 기능과 연동하면 보안에도 획기적인 장을 열어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민주주의가 정착되지 않은 나라에서는 재앙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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