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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적어서 한입거리도 안되는 음료들이 있다. 박카스, 비타500 그리고 요거 미에로 화이바
이마트에서 세일 중으로 1.2리터 대용량 버전이 1,980원. 만수르 아니어도 콸콸 마실 수 있다.
분리배출 때마다 라벨을 제거하려면 귀찮으니까
싹 뜯어버린다. 아하하. 좋구나. 액체 당근 같아.
너무 마이 산 거 아니냐고? 냉장고에 더 있지롱. ٩( ᐛ )و
아이돌 대형으로도 세워 본다.
뭔가 크고 둥근 걸 굴려야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수박 사야 하나? ¯ࡇ¯;
이 구역 혼자놀기 달인은 나다. \(-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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