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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비렁길 4코스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학동에서 심포로 이어지는 4코스는 3.2km 구간으로 비렁길에서 가장 거리가 짧고, 3코스에 비해 한결 수월한 편입니다. 성인 기준 1시간 30분 소요되고, 3시간으로 잡고 쉬엄쉬엄 다니는 '절벽 갤러리' 감상을 추천합니다. 상대적으로 수월하다지만 동네 뒷산처럼 만만하게 보시면 큰일 납니다.

길이 멈추는 곳이 길의 시작이다.

파도의 침식 작용에 의한 해식 동굴

게으른 백패킹족들이 전망대를 점령하고 있네요. 늦장 피우지 말고 아침 일찍 철수해야 하거늘... 그래도 이들이 경험했을 강렬한 일몰의 추억은 부러워요. ~ _~

산책로 나무 사이로 아득하게 펼쳐진 바다

빽빽하게 우거진 원시림으로 전체 구간의 70% 정도가 그늘입니다.

어우 깜짝야.

흔한 금오도 풍경

백팩에 카메라를 넣으면 1분도 안되어서 다시 꺼내게 됩니다. 

안전에 주의하지 않는다면, 추락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겠...

하늘과 땅, 물의 경계로 가득한 공간

날것의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

대나무 길

잘라 묵고 싶었으나 꾹 참았어요.

위험 팻말이 있는 곳을 따라가면 어김없이 끔찍한 절벽으로 이어집니다.

마성의 숲길 \(-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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