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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영국 중부의 공업 도시인 쉐필드에서 태어나 가스 회사에서 소년 노동자로 일하던 조 코커(Joe Cocker)는 우연한 기회에 레이 찰스(Ray Charles)를 만나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되고, 만 15세가 되던 1959년 캐버리어스(Cavaliers)에 가입해 본격적으로 음악에 전념하기 시작한다. 1969년 비틀즈의 'With a litte help from my friend'을 특유의 거칠고 자유분방한 목소리로 재해석해 부른 싱글 음반이 대중으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며 대스타의 반열에 오른다.

명성에 힘입어 어마무시한 규모의 빅 밴드를 결성해 순회공연을 했는데, 한 번에 40명이 무대에 올라가기도 했다. 공연은 대성공이었지만 먹여 살릴 식솔이 워낙 많은 탓에 정작 남은 것은 없었단다. 세월은 흘러 'Space Captain'의 가사처럼 그는 하늘로 돌아가고 없지만, 자유로운 영혼을 간직한 조 코커의 소리와 몸짓을 유튜브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Space Captain(우주선장)
by Joe Cocker, Mad Dogs & Englishmen (1970)

하늘을 가로질러 여행하는데
이 사랑스러운 행성이 눈을 사로잡았지.
호기심에 가까이 날아갔다가
이렇게 지구에 정착했지 뭐야.

내 생이 다할 때까지
우리 생이 끝날 때까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요.
생이 다할 때까지

내가 어디서 왔는지 기억나지 않아.
우리 모두는 나는 법을 잊어버렸지.
우리 모두 평온해질 날이 올 거야.
그리고 하늘로 돌아가겠지.

내 생이 다할 때까지
우리 생이 끝날 때까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요.
생이 다할 때까지

우리 생이 끝날 때까지
함께 살아요.

Once I was traveling across the sky
This lovely planet caught my eye
And being curious I flew close by
And now I'm caught here
 
Until I die
Until we die
Learning to live together
Learning to live together
Learning to live together
Till we die

I lost my memory of where I've been
We all forgot we could fly
Someday we'll all change into peaceful man
And we'll return into the sky

Until we die
Until we die
Learning to live together
Learning to live together
Learning to live together
Till we die
Live together,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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