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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쓴 촛불 대행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2년 전 진행한 시국 현수막 / 스티커 프로젝트의 추억. 자기 집 현관과 창문에 기꺼이 깃발을 걸어준 지역 주민들과 벗들, 거리에서 함께 싸운 모든 이름 없는 촛불들과 함께 지난 2년을 되돌아본다. 이 행성 상에 1천 장만 존재하는 한정판 스티커는 아직 좀 남아있으니, 소장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만날 때 챙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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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쓴 촛불 대행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2년 전 진행한 시국 현수막 / 스티커 프로젝트의 추억. 자기 집 현관과 창문에 기꺼이 깃발을 걸어준 지역 주민들과 벗들, 거리에서 함께 싸운 모든 이름 없는 촛불들과 함께 지난 2년을 되돌아본다. 이 행성 상에 1천 장만 존재하는 한정판 스티커는 아직 좀 남아있으니, 소장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만날 때 챙겨드림.